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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고비 공동판매를 따내기 위해 제약사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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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샘숭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5-08-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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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thr-law.co.kr/gwangju_crime"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광주형사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광주형사변호사</a> 판매의 핵심 요소인 가격 경쟁에는 이미 불이 붙었다. 마운자로 2.5㎎과 5㎎의 도매가는 각각 27만8,000원, 36만9,000원이다. 용량에 상관없이 37만2,000원이었던 위고비보다 싸다. 이에 위고비는 이달 들어 용량에 따라 가격을 10~40% 낮춰 최저 용량의 경우 마운자로보다 저렴한 22만 원에 공급하고 있다. 21일 비대면진료 앱 '나만의닥터'에 따르면 실제 소비자 구매 가격은 가장 낮은 용량 기준 마운자로 29만~35만 원, 위고비 25만~46만 원에 형성돼 있다.

    글로벌 양대 비만 치료제가 한국에서 가격뿐 아니라 영업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건 약효 만큼이나 '누가 어떻게 파는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십수년에 걸쳐 힘들게 약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진짜 경쟁은 출시 이후부터"라는 말이 업계에 공공연히 회자될 정도다.

    약 개발사가 영업력이 좋은 다른 제약사와 협업하는 경우는 흔하다. 대체로 업력이 오래된 전통 제약사들의 영업력이 강하다. 셀트리온, LG화학 같은 대기업이 자사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스토보클로', '젤렌카'를 중견기업 대웅제약과 공동판매하는 건 그 때문이다. 한미약품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를 공동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사마다 영업에 강점이 있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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