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과 '어나프라주' 국내 상업화 MOU…유통 협력으로 매출확대 가능성↑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국산38호신약으로 허가를 받으면서 보령이 수혜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보령이 비보존제약과 어나프라주의 국내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최근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진통제 어나프라주가 38번째국산신약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가운데, 과거국산신약으로 이름을 올린 의약품들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

100억원 이상 매출을 내는 신약은 모두 10개 품목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품목 대부분은 당뇨·고혈압·속쓰림 치료용.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국산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후 기업가치가 크게 올랐다.

이후 국내 제약업체의 FDA.

◆HK이노엔 美파트너사, 비미란성식도염 대상 임상3상 마무리 27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이 자체 개발한신약'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HLB의.

내년 미국 시장에서 상업화 성과를 평가받아야 하는국산 신약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피하주사 제형의 인플릭시맙), 유한양행의 항암제 '라즈클루즈'(레이저티닙), 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면역글로불린) 등이다.

바이오텍 테마는 올해에 이어 항암제와 비만 치료제 분야의 신약.

국산원료를 사용한 국가필수의약품은 68%, 최대 10년까지 가산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위험분담제 새로운 유형으로 초기치료비용환급형과 성과기반환급형 등 2가지를 추가했다.

이 같은 개선안을 반영해 심평원은신약의 혁신성을 구체화해 경제성평가 수용범위가 유연하도록 했다.

더욱이 유사 기전의 타 약물 조합의 제네릭이 풀릴 뿐신약급의 제품이 많지 않다는 점, 제조하는 과정에서 항암제 등의 특화 제품이나 특정 제형 등 일부.

한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미글로나 듀카브, 케이캡 같은국산품목 말고는 해외 품목 중에 대박 품목(의 제네릭을 출시할 만한 제품)이 없다.

지난 8월국산항암신약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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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2018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약 800억원을 수령했다.

특히 3분기 라이선스 수익(981억원)이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만9494% 폭증하기도 했다.

처방이 이뤄진 4분기부터는 제품.

치솟는 환율에국산API 필요성도 재조명된다.

그간 수없이 외쳐왔지만 위기 상황에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다행히도국산API 제약사들은.

엠에프씨는 공모자금 등을 활용해 단기적으로 국내 원료의약품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이후 개량신약전문기업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산신약2개 등장…'자큐보정'과 '어나프라주' 지난해국산신약이 하나도 없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개의국산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바로 37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과 38호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다.

4월 허가를 획득한 자큐보정은.

미래동은 혁신신약및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전임상 연구시설로 인간과 해부·생리·내분비학적으로 유사한 '미니피그'를 중심으로 전임상.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래동의 동물자원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제품개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국산의료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