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267260)·효성중공업(298040)·LS일렉트릭(010120) 3사는 미국 내 생산공장을 두고 있고 압도적인 쇼티지(공급 부족)에 힘입어 관세 폭탄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다.

하지만 전력기기 슈퍼사이클의 한 축인 'AI 인프라' 투자가 더뎌질 경우 유탄을 맞을 수 있어서다.

실제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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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네이버, 삼성SDS,LS일렉트릭등 10개사의 2024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사업보고서를 전수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 법인세비용 합계는 4조49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9761억원)보다 3조5214억원.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논리로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다가, 올해 1월 말을 고점으로 주가가 꺾였다.

전날엔 관세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수출이 많은 전력기기 분야의 수혜가 클 것이란 기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HD현대일렉트릭은 13.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11.

31%)과 HD현대중공업(10.

81%), SK이노베이션(10.

96%), HD현대일렉트릭(16.

73%), 포스코인터내셔널(11.

94%), LG디스플레이(11.

22%), 에코프로머티(13.

51%), 와이씨(232140)(10.

58%) 등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소부장 업종 상승폭도 확대됐다.

효성중공업(298040)(12.

94%), HD현대일렉트릭(267260)(15.

80%),LSELECTRIC(000680)(12.

88%) 등 AI거품론이 불거지며 급락했던 전력기기 업종도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 LG에너지솔루션 등 미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주의 상승폭도 확대됐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불거지며 급락하던 효성중공업,LSELECTRIC 등 전력기기 관련주, 상호 관세 유예에 따른 테슬라 급등 영향으로 포스코퓨처엠, LG화학, POSCO홀딩스 등 이차전지 업종 등이 전반적으로 상승.

81%)를 기록했고, HD현대일렉트릭(16.

94%),LSELECTRIC(12.

88%) 등이 동반 상승했다.

2차전지 업종 역시 테슬라의 22%대 급등 영향으로 전반적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LS일렉트릭데이테센터 월드 2025 전시장 부스 조감도,/LS일렉트릭제공 충북 청주산단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Data Center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하는.

LS파워솔루션은LS일렉트릭의 자회사로 ㈜LS의 손자회사에 해당한다.

에식스솔루션즈는 ㈜LS의 자회사가 흡수합병한 미국회사 슈페리얼에식스의 분할 자회사로 ㈜LS의 고손자회사다.

LS는 슈페리얼에식스의 또 다른 자회사 슈페리얼에식스ABL(SEABL)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방산, 조선, 전력기기 업종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HD현대일렉트릭, 한화오션,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이 대표적이고 로봇 및 AI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시스템 융합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미국 현지 생산 라인을 구축한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