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상호금융조합원(회원)의 비과세 특례를 축소하기로 한 것은 제도의 취지가 무너졌다고 판단해서다.

농어민, 서민이 아닌 고소득자와 자산가들이 비과세 혜택을 누리며 사실상 정부 재정을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공유받고, 피해 국민이 적기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금융지원이 되도록 보다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조합원과 농민금융지원에 더 앞장서고 있다.

우선 피해 조합원에게는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그간 높은 수수료율로 조기상환이 어려웠던 차주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 내상호금융업권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업권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농협, 새마을금고 등상호금융예·적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올해 말 끝나면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가계대출 규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충격으로 위기감이 커졌는데 비과세 조치까지 사라지면 50조원에 달하는 예·적금이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

여영현 농협상호금융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신(新)금융패러다임 대응 및 Vision 2030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농협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급변하는 디지털금융환경에.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사진)이 올해 상반기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그룹 1위,상호금융대상 그룹 1위로 선정됐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그룹 1위에 오르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영암농협은 농협중앙회의 ‘종합.

2025년상호금융대상 2분기 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수(앞줄 왼쪽 여섯 번째) 밀양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밀양농협 밀양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5년상호금융대상 평가 결과에서 2분기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상호금융소속 임직원 30여 명은 비닐하우스 정리 작업과 하우스 내 토사 제거 작업을.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연 1%대까지 떨어지자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3%대 상품 등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오는 9월1일부터 예금 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늘어나면 제2금융권으로의 자금 이동은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