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오스코텍, 삼성중공업(010140), 한화오션 순으로.

순매수 2위는 최근 자회사 제노스코의 ‘쪼개기·중복 상장’ 논란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오스코텍이다.

오스코텍은 이날 오전 11시.

렉라자는 유한양행이오스코텍으로부터 도입해 개발한 국산 폐암 치료제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된다.

2021년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1차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2023년 8월에는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와 함께 미국 FDA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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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사측과 소액주주연대의 표대결이 예고된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지연되고 있다.

위임장 집계가 지연되며 개최 시각이 밀렸다.

27일 오전 9시오스코텍사측 관계자는 의결권 위임장을 집계하기 위해 주주총회 개최를 당초 예정했던 9시에서 10시30분으로 미룬다고 전했다.

이에 주총에 직접 참가한 주주.

6%로 업계 최고 수준 등) ▶고려아연, 주식회사 영풍, 주식회사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손해배상 청구.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바이오 기업오스코텍으로부터 렉라자 후보 물질을 도입한 후 임상을 거쳐 2018년 얀센에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국내 제외)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원)에 다시 기술 수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2346억원의 R&D 비용을 집행하며 전년 대비 13% 늘렸다.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 이후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으며, 제2의 레이저티닙 탄생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위해서는 제노스코의 상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스코텍은 주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레이저티닙 이후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편 렉라자는 국내 바이오기업오스코텍이 개발해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신약이다.

이후 2018년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얀센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병용요법의 글로벌 상용화 및 적응증 확대를 적극 추진할.

17)오스코텍, 주주총회 관련 검사인 선임 결정 =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3월 21일, 회사 주주들이 신청한 검사인 선임 신청을 받아들여 변호사 김OO를 검사인으로 선임하고, 3월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 소집 절차 및 결의 방법의 적법성을 조사하도록 결정함.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신약 등극이 유력한 ‘렉라자’의 원개발사오스코텍(039200)은 자회사 제노스코의 ‘쪼개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렉라자 수익을 모회사와 반씩 나누는 제노스코의 매출 구조상오스코텍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지만 소액주주들은 김정근 대표의 아들이.

오스코텍(039200)은 김모씨 외 19인이 제기한 검사인 선임 신청이 인용됐다고 26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