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assetlawyerguide.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인천개인회생" class="seo-link good-link">인천개인회생</a> 하지만 여기서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말은 'GM에 좋은 것이 미국에도 좋다'는 말이 된다. 결국 업어치나 메치나 같은 말이다. 만약 삼성 회장이 국회에 출석해서 '삼성에 좋은 것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많은 국민들이 삼성에 좋은 것이 곧 대한민국에 좋은 것이라고 믿는지 검찰이 삼성의 불법행위라도 건드리면 대단히 분노하는 듯하다.

온갖 비리와 불법도 삼성이 저지르는 것이라면 눈감아 주는 것이 대의가 될 수도 있는 모양이다. 물론 삼성은 대한민국에 대단히 소중한 기업이지만, 삼성의 이익이 항상 대한민국의 이익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현직 GM 회장을 기어코 국방부 장관에 앉힌 아이젠하워 대통령이었지만, 1961년 퇴임하면서 발표한 '고별 연설(Farewell Address)'에서 그는 미국 군부와 산업체가 결탁한 거대한 조직인 '군산복합체(Military -Industry Complex)'가 미국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